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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하다 보면 가장 막막한 순간은 갑자기 아이를 맡길 곳이 필요할 때입니다. 맞벌이 가정이나 혼자 육아를 하는 경우라면 돌봄 공백은 생각보다 자주 찾아옵니다.
이럴 때 활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제도가 바로 아이돌봄서비스입니다. 정부가 직접 운영·관리하는 공식 돌봄 서비스로, 일반 베이비시터에 비해 비용 부담이 낮고 안전성 또한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이돌봄서비스란?
아이돌봄서비스는 전문 교육을 이수한 돌보미가 가정으로 방문해 아이를 돌봐주는 국가 지원 돌봄 제도입니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며, 각 지역 아이돌봄지원기관이 돌보미 채용과 관리까지 담당합니다.



제공되는 주요 돌봄 내용
- 놀이 활동 및 책 읽기
- 식사·간식 보조
- 어린이집·학교 등하원 동행
- 영아 낮 돌봄(종일제)
- 질병·잠복기 기간 중 가정 내 케어
이용 대상
- 만 12세 이하 아동
- 만 18세 이하 장애아동
우리 집에 맞는 서비스 유형 선택하기
① 시간제 돌봄
가장 많은 가정이 선택하는 유형으로, 짧은 시간 동안 아이를 맡기고 싶을 때 적합합니다.
- 최소 2시간부터 이용 가능
- 놀이, 기본 돌봄, 등원 보조
- 맞벌이·육아 공백 가정에 적합
② 영아 종일제 돌봄
어린이집 이용 전 단계의 영아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입니다.
- 대상: 생후 0~36개월
- 하루 일정 시간 가정 내 돌봄 제공
③ 질병감염 아동 등·하원 지원
등원이 어려운 기간 동안 아이를 집에서 돌봐주는 서비스입니다.
- A형: 경증 질환
- B형: 잠복기 등원 제한 기간
④ 질병·경증 아동 돌봄
감기, 독감, 중이염 등으로 집에서 휴식이 필요한 경우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득기준별 정부 지원 비율 (2025년 기준)
아이돌봄서비스 비용은 가구의 소득 수준에 따라 정부 지원 비율이 달라집니다. 소득 판단은 아이돌봄 홈페이지에 건강보험료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산정됩니다.
- A형(기초·차상위) : 약 85~90% 지원
- B형(중위소득 75% 이하) : 약 60~70% 지원
- C형(중위소득 120% 이하) : 약 40~50% 지원
- D형(중위소득 150% 이하) : 약 15~40% 지원
- 일반형 : 지원 없음
중위소득 예시 (4인 가구)
- 중위소득 100%: 약 583만 원
- 중위소득 150%: 약 874만 원
실제 이용 비용은 어느 정도?
시간제 돌봄
- 정가: 시간당 약 15,000~17,000원
- 지원 가정: 시간당 약 3,000~10,000원
예를 들어 C형 가정이 시간제 돌봄을 2시간 이용할 경우, 약 6천 원~1만 원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영아 종일제 돌봄
- 정가: 월 약 120~140만 원
- 지원 적용 후: 약 50~80만 원 수준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
- 야간 이용(22:00~06:00)
- 휴일 이용
- 특별활동(산책 이동, 식재료 준비 등)



아이돌봄서비스 신청 방법
-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 회원가입
- 서비스 유형 선택 후 온라인 신청
- 담당자 배정 및 가정 방문 상담
- 돌보미 매칭 후 이용 시작
※ 국민행복카드(아이행복카드) 연동이 필요합니다.
이용 전 알아두면 좋은 팁
- 출퇴근 시간대는 경쟁이 치열하므로 최소 2~4주 전 예약 권장
- 돌보미가 맞지 않으면 교체 요청 가능
- 청소·빨래 등 가사 업무는 불가
- 당일 취소 시 시간 차감 가능하므로 일정 관리 필수
- 건강보험료 변동 시 지원 등급 재확인 필요



마무리 정리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육아 부담이 큰 가정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주는 국가 돌봄 제도입니다.
정부가 직접 관리하는 공식 서비스이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고, 소득 기준에 따라 비용 부담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가정 상황에 맞는 서비스 유형과 지원 구간을 미리 확인해두면 육아로 인한 부담을 한층 덜 수 있을 것입니다.